제목 : 리핑 - 10개의 재앙 (The Reaping, 2007)
감독 : 스티븐 홉킨스
출연 : 힐러리 스웽크, 데이비드 모리시, 이드리스 엘바, 안나소피아 롭
가족들과 함께 선교활동을 갔다가 의식의 재물로 가족들이 살해당한 후 종교를 등지고 종교적인 현상을 과학적으로 설명해내는 일을 하던 캐서린 윈터가 한 마을에의 이상현상을 풀어달라는 의뢰를 받고 마을을 찾아가 악마숭배 집단과 대립하게 된다는 다분히 종교적인 내용의 스릴러 영화였습니다.
다른 종교적인 내용의 영화(아니, 그냥 기독교라고 해야 할까요? 다른 종교에 대한 영화는 거의 없고 불교의 경우는 공격적인 내용이 전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니까..)들처럼 눈살을 찌푸리는 분들이 많은 듯한데요. 뭐 저는 종교에 그리 민감한 사람이 아니므로 재미있게 봤습니다. 앞부분도 그리 지루하진 않았지만 후반부에는 제법 긴장감도 있고 눈도 즐겁게 해주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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