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친구를 찾으려고 중학교 졸업앨범을 뒤지고 있는데 종이 한 장이 툭...
보니까 2학년 마치면서 만든 롤링페이퍼더군요.
만들 당시 한 바퀴 다 돌고 저에게 돌아왔을 땐
쓰여있는 말들이 되게 형식적이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다시 보니까 그렇지만도 않더라구요...
보면서 옛날 일도 생각나고, 진지한 충고는 고맙기도 하고.. ^^
버리지 않고 잘 놔두길 잘한 것 같습니다.
또 세월이 흐른 다음에 다시 보면 어떤 느낌이 들지 궁금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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