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내내 움직임이 없길래 느긋하게 월요일에나 오겠구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오늘 운동하고 오니까 책들이 와있네요 ^^

 세 권 배송예정일이 다르길래 빠른 책 먼저 받아보려고 따로 주문했는데 빠른 책에 맞춰 같이 보내주기까지..^^

영어공부용으로 산 원서들입니다~ 페이퍼백 둘과 양장하난데 책들이 생각보다 훨씬 작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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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the curious incident of the dog in the night-time,
Bridge to Terabithia,
A Series of Unfortunate Events의 제 1권, The Bad Beginning(오타 없죠?;;)입니다.

아는 분도 계시겠지만 각각 한밤중에 개에게 일어난 의문의 사건, 비밀의 숲 테라비시아,
레모니 스니켓의 위험한 대결로 번역되어 나온 책들입니다~
테라비시아와 위험한 대결은 영화로도 나왔죠. 특히 테라비시아는 Movie Tie-in버전! 영화 포스터와 똑같은 표지입니다 ^^

배송도 빠르고 깨끗하게 와서 좋긴 한데...옆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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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라 그런 걸까요? 왜 오는 책마나 파도타기를;;
위험한 대결은 옆면이 들쭉날쭉하기까지 합니다!! 컨셉이라도 되는 것이냐!! 이거 문의좀 해봐야겠습니다ㅜㅜ
뭐, 교환 못해도 헌책방에 가면 옆면 잘라주는 기계가 있다고 하니 나중에 한번 데려가서 잘라오면 될 것 같기도 하네요 ㅎㅎ;;

추가) 위험한 대결 문의 결과 : '원래 그렇게 나온 책이다.' 하지만 위아래 튀어나온 정도가 다른데요! 제가 조각칼이라도 들고 깎아야 하는겁니까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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