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세요 ^^

저의 게으름을 반성하고 앞으로의 계획을 세우기 위해 한달간의 실적(?)을 정리해봅니다 ^^

우선 블로그 통계!


1. 한달간 방문해주신 분들 :
 오늘 이시간까지 방문해주신 25분을 제외하면 2705분이로군요! 감격스럽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 한달동안 500명만 채워봤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는데..이것이 메타사이트의 힘인 건가요!


2. 올린 글 :

 잡담 7
 영화 관련 글 10
 책 관련 5
 게임 1

 기록을위해 쓴 글을 제외하고 24개의 포스트를 작성했습니다. 못해도 하루에 하나씩은 올려야되는데 제가 자꾸 게을러지네요. 다음달엔 분발해서 잡담만이라도; 많이 써야겠습니다.


3. 댓글 & 트랙백 :

 댓글 17건
 트랙랙 1건

 음... OTL

 음... 17건 중에서도 8건은 제가 쓴...네 9건의 댓글이 있었습니다. 아, 이 슬픔이란...
 트랙백도 하나도 없을 줄 알았는데 다행히 제시카님께서 하나 달아주셨습니다. 감사 ^^


다음은 개인적인 통계입니다. ^^


1. 한달간 본 영화 : 

 아일랜드
 도로로
 칠드런 오브 맨
 시스터 액트 2
 퍼펙트 스트레인저
 리핑 10개의 재앙
 미스트(극장)
 쉬즈 더 걸
 러시아워3
 찰리와 초콜릿 공장
 더 재킷

 이상 10편.
 
 3일에 한 편씩 본 꼴로이군요. 매일 한 편씩 보려고 했었지만 책읽으랴 게임하랴 바빠서 실패. 2월에도 많이 보기는 힘들 것 같아요. 이번 달부턴 슬슬 본격적으로 공부도 시작해야 하고 책읽고 서평쓰는 일로 여가의 대부분을 보내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2. 읽은 책 :

 어린왕자
 동물농장
 단테의 신곡 살인
 파피용

 이상 4권.

 여유있게 읽다 보니 4권밖에 읽지 못했네요! 1,2권까지 읽은 3권짜리 책이 있지만 전부 2월로 넘기기로 했습니다. 1월에 1,2권 쓰고 2월에 3권 따로 쓰면 또 좀 그렇잖아요? ㅎㅎ;
 원서도 많이 읽어야 하는데 밀린 책이 많아서 아직 구입도 엄두를 못 내고 있네요. 분발해야겠습니다.


3. 서재 만들기 프로젝트 :

 단테의 신곡 살인
 면장선거
 변덕쟁이 로봇
 집오리와 들오리의 코인로커
 납치여행
 여섯번째 사요코
 파피용
 놓치고 싶지 않은 나의 꿈 나의 인생 1,2,3
 그룹 지니어스

 이상 11권.

 제가 꿈꾸는 것중에 하나가 가정집 안방만한 서재를 갖는 겁니다. 그래서 올해부터 서재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결정, 첫 달의 수입(?)은 11권입니다. 나쁘지 않은 시작이로군요. ^^
 하지만 돈주고 산 책은 단 두 권! 나머지는 사은품으로 받은 미니북과 여기저기서 서평단에 당첨돼 받은 책들입니다 ^^ 서평단 도서는 공짜이긴 해도 서평을 써야한다는 조건이 있는데...이것도 글쓰기 훈련이 필요한 저에겐 플러스 요인이죠 ㅎㅎ


4. 현재 체중 69Kg 

 체중공개로군요; 헬스장에 다니긴 하는데 집에서 엄청 먹어대면서도 달리기는 얼마 안 하고 근력운동 위주로 운동해서 그런지 근육과 배가 동시에 크고 있습니다! 이러다 근육질 뚱뚱보가 되고 마는 것인가!! 뭐, 아직 살찐 편은 아니지만 뱃살은 좀 들어갔으면 좋겠군요. 살이 안 빠지면 복근 키운다고 매일 윗몸일으키기를 하는 의미가 없잖...
 

 이틀에 한 번 꼴로 헬스장에도 다니고 영화보고 책읽고 글쓰고..집에서 뒹굴뒹굴 게임만 하며 보낸 여태까지의 1월들에 비하면 나름대로 열심히 산 1월인 것 같지만 막상 정리해보니 별로 한 게 없는 것 같네요. 뭐, 사람이 순식간에 바뀌긴 힘들겠죠. 다음달엔 좀 더 분발해야겠습니다 ^^